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차이 무엇일까요?

잠시 한파가 주춤하나 했으나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사실 겨울은 추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은 춥지 않으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뒤덮으니 차라리 시베리아보다 추운 날이 반갑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추운 만큼 미세먼지가 없는 하루라 마음껏 창문을 열고 맑은 겨울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 때는 특히 혈관질환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이 세 가지 질환은 뇌의 혈관질환으로 생명과 직관적인 질환으로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을 모두 포함하여 부르는 질환입니다. 즉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를 포함함은 물론이고 뇌혈관 관련하여 뇌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명칭입니다.

뇌출혈 뇌경색 차이

뇌경색

그렇다면 뇌출혈과 뇌경색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관이 막히게 되는 질병으로 특히 뇌혈관이 막혀 혈류 공급이 끊어지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조직이 괴사하게 되는데 바로 이 질환을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출혈

뇌출혈은 혈압과 관련된 뇌혈관질환으로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급격한 온도의 변화로 인하여 뇌출혈 발병률이 평상시보다 배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의 경우 겨울철에 외출할 때 반드시 보온을 위한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이 무서운 질환인 이유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후유증으로 마비 증상을 겪게 되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경우 뇌졸중 발병 소지가 높으므로 평상시에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을 하여야 하며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갑자기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뇌졸중 전조증상에 해당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119를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