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지원금 신청 대상 조건 및 기준 완벽

인류에 커다란 시련이 다가온다면 그것은 아마도 핵전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여 왔는데 그것은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인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바이러스였습니다. 그동안 과학과 의학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나날이 발전해왔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이 전염성이 높고 폐렴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는 새롭게 등장한 바이러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물론 지금도 세계의 과학자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하여 이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음으로 과학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 치료제가 보급될 것임을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정부 코로나 지원금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작고 큰 모임을 취소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으며 자연스레 경기가 침체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직장을 잃은 근로자도 있고 사업이 망할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정부에서 드디어 그동안 논의만 해오던 정부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긴급생계비와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부 코로나 지원금 신청 대상 조건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지원금 신청 대상은 국민 소득 하위 70%인 1,400만 가구이다. 그런데 도대체 국민 소득 하위 70%는 얼마를 뜻하는 것일까? 소득 하위 70%는 바로 기준 중위소득 150%를 의미한다고 한다.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는 얼마인지 바로 알아보겠다.

기준 중위소득 150%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263만 원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448만 원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580만 원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712만 원 5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844만 원 6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는 976만 원이다.

이처럼 기준 중위소득 150%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월급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바로 정부 코로나 지원금 신청 대상에 해당한다.

정부 코로나 지원금 금액

정부에서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정부 코로나 지원금은 9.1조 원으로 1인 가구의 경우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나의 지인 중 혼자 자취하는 직장인 중 몇몇은 이번 정부 코로나 지원금 대상 기준에 해당한다. 아쉽게도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는 나는 모두 일을 하는지라 소득 기준에 벗어나 지원대상이 아니다.

코로나 지원금 상품권

정부의 코로나 지원금과 별개로 지자체별로 긴급재난생계비 긴급재난지원금 등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대부분 각 지역화폐등으로 지급을 하고 있는데 이번 정부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닌 상품권 및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힘든 가구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