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은 민간요법 무엇일까요?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것이 바로 비염입니다. 더구나 겨울철에는 비염이 심해지면서 감기까지 함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뜩이나 비염 때문에 콧물이 나오고 코가 건조해져서 막히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기관지가 약해져서 코감기 목감기까지 같이 걸리면 정말 코를 떼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은 이비인후과가 많이 있어서 당연히 비염과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우선이지만 집에서도 비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비염에 좋은 민간요법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소금물 세척

비염에 좋은 민간요법으로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소금물 세척입니다. 소금물로 코안을 세척해주어 코막힘을 치료하고 소독을 해주는 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으로 많이들 하는 방법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소금으로 양치를 하기도 하였지요. 실제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소금물 민간요법은 목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민간요법은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소금은 먹을 수 있는 식용 소금을 사용해야 하며 소금물의 농도가 진하게 되면 자칫 오히려 코점막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비염에 좋은 민간요법이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민간요법을 많이 활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